​홍지은 Hong, Jee Eun

Whispers of flowers #1

Whispers of flowers #1

50 x 72cm, photography, 2019

Whispers of flowers #2

Whispers of flowers #2

50 x 67cm, photography, 2019

Flow of balance #1

Flow of balance #1

120 x 80cm, photography, 2019

Whisper of the heart #2

Whisper of the heart #2

70 x 100cm, photography, 2018

Flow for Breath #3

Flow for Breath #3

110 x 75cm, photography, 2018

Embracement

Embracement

20 x 27cm, photography, 2017

Download Artist CV

Exhibition

홍지은 작가는 쉼과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고찰한다.

작가는 반투명한 재질의 천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이를 표현하며 자신의 사유 방식을 확장시킨다.

천은 일종의 완충제이자 보호막으로 사용되며 내부와 외부 세계 사이에서 안정감을 주는 매개체로 사용된다. 씨실과 날실 사이로 이루어지는 혼성과 융화는 소통의 과정으로 외부의 공간과 내면의 공간을 이어주며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찾아 간다.

작가는 시각적 경험이 형상이 지시하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고 사물의 본질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작가는 시각적, 매개적 경험을 통해 환기된 균형상태에 자신의 사회적, 문화적 경험을 결합하며 쉼과 균형에 대한 사유의 깊이를 더해간다.

작가는 천으로 만들어진 쉼과 사유의 공간에 타자를 초대하고, 타자와 작품 사이의 균형의 지점에서 작품이 재해석 되어 그들의 삶 속으로 확장, 각자의 쉼터를 찾는 과정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홍지은 작가노트 중